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와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패널 ‘NU(뉴) 어드바이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20여 명의 규모로 운영한다.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개선점과 아이디어,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 간담회와 온라인을 통해 제안한다.
올해는 특히 독자카드 발급, 독자 가맹점 구축 등 소비자 편의에 직결되는 신규 사업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인원을 2배로 늘리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소통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소비자, 외국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우 우선 선발의 기회가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신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만족할 만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