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큰 폭 실적 향상 예상 '매수'-흥국證

입력 2009-04-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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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20일 코스맥스에 대해 올해 큰 폭의 실적향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00원을 유지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17일 종가기준으로 연초대비 87.8% 상승했다.

흥국증권 박애란 연구원은 "2009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4.7배로 여전히 매력적이고 국내외 거래처로부터의 제품수주 증가로 2009년 큰 폭의 실적향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화장품업체의 신제품 개발은 지속적일 수밖에 없다"며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인 코스닥 시장이 조정 받는 모습이나 실적에 기초한 우량 종목들 위주의 주가 상승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코스맥스 주가도 추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의 1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9.8% 증가한 290억원, 영업이익이 29.5% 늘어난 23억원, 순이익은 55.9% 증가한 16억원으로 추정됐다.

박 연구원은 "실적호조는 예상보다 거래처로부터의 제품수주가 크게 증가한 데에 기인한다"며 "1분기까지의 수출비중은 2008년 수준인 10.0%로 예상되나, 2009년 연간으로는 15.0%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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