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3 사전예판 ‘완판’…S22보다 2배 넘게 팔렸다

입력 2023-02-07 1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모델들이 KT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예약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 모델들이 KT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예약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T)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사전 예약 판매가 흥행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시 40분까지 삼성닷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결과, 갤럭시 S23 울트라 256GB(기가바이트)·1TB(테라바이트), S23+ 256GB, S23 256GB 등 네 가지 모델의 준비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S23 울트라 256GB/1TB △S23 플러스 256GB △S23 256GB를 판매하며, 사전구매 혜택으로 256GB를 구입하면 512GB로 기본 스토리지를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에 삼성닷컴에서 사전 판매된 물량이 지난해 진행한 갤럭시 S22 시리즈의 두 배가 넘었다면서 역대 최다 라이브 방송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울트라가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하며 압도적 인기를 보였다”며 “갤럭시 S23 시리즈의 혁신적인 카메라 기능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S23이 전작인 S22보다 많은 사전 예약 판매량을 보였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에서 1천 대 한정으로 선보인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이 오후 3시 30분께 완판되는 등 전작 대비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델별 예약 비중은 울트라가 66%로 가장 높았고, S23+가 19%, 기본 모델인 S23은 15%였다. KT와 LG유플러스 도전작보다 높은 예약 판매량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99,000
    • -3.56%
    • 이더리움
    • 4,691,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81%
    • 리플
    • 1,930
    • -7.08%
    • 솔라나
    • 327,200
    • -6.59%
    • 에이다
    • 1,323
    • -9.57%
    • 이오스
    • 1,157
    • +0%
    • 트론
    • 274
    • -5.84%
    • 스텔라루멘
    • 637
    • -15.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3.73%
    • 체인링크
    • 23,700
    • -6.8%
    • 샌드박스
    • 882
    • -17.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