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만의 한 식당에서 어린 딸의 바지를 내리고 휴대용 변기에 용변을 보게 한 엄마가 온라인상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의 한 엄마가 식당 내에 전용 화장실이 있음에도 손님들이 꽉 찬 식당에서 이 같은 일을 벌였다.
사진 속 여자 아이는 식탁 옆에서 바지를 내린 채 휴대용 변기 옆에 서 있고, 용변을 본 직후인 듯 아이의 엄마는 속옷과 바지를 다시 올려주고 있다.
주위 손님들은 이런 모습을 찍어 “오줌 냄새가 나고 기분이 굉장히 불쾌했다”는 글과 함께 SNS에 올렸고, 네티즌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화장실로 데려가는 데 1분도 안 걸린다”, “너무 뻔뻔하다”,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미친 짓”, “밥 먹는 데서 어떻게 저럴 수 있냐”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