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증권거래소, 24년 만에 ‘거래 중단‘…튀르키예 강진 여파

입력 2023-02-08 1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8일 오전(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입국장 내 면세점의 한 전광판에 지진 피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검은 리본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전(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입국장 내 면세점의 한 전광판에 지진 피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검은 리본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강진 쇼크에 튀르키예 증시가 멈춰섰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스탄불 증권거래소가 24년 만에 거래를 중단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보르사 이스탄불 증권거래소가 이날 오전 11시 1분 성명을 내고 주식, 선물, 옵션 시장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거래소 측은 거래가 언제 재개될지 밝히지 않았다.

튀르키예 주식시장이 문을 닫은 것은 1999년 튀르키예 대지진 이후 24년 만이다. 당시 1만7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주식 거래를 일주일간 중단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91,000
    • +0.1%
    • 이더리움
    • 2,811,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493,400
    • -0.22%
    • 리플
    • 3,422
    • +2.21%
    • 솔라나
    • 186,100
    • -0.05%
    • 에이다
    • 1,061
    • -0.56%
    • 이오스
    • 739
    • -0.27%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09
    • -0.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1.97%
    • 체인링크
    • 20,700
    • +5.08%
    • 샌드박스
    • 413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