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긴급 성금 3억원 지원

입력 2023-02-09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 카드 등 그룹사별 임직원 및 고객 참여 기부프로그램 병행

신한금융그룹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활동과 복구지원을 위한 긴급 성금 3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3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전달한다. 이를 위해 주요 그룹사별로 임직원 및 고객이 참여하는 모금 운동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인 ‘사랑의 클릭’에 이재민들을 위한 모금함을 추가 개설해 임직원들의 모금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사이트인 ‘아름인’을 통해 고객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신한카드가 추가 후원하는 1대 1 매칭 모금 이벤트도 병행한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02,000
    • -1.92%
    • 이더리움
    • 4,644,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99%
    • 리플
    • 1,921
    • -5.97%
    • 솔라나
    • 320,900
    • -4.47%
    • 에이다
    • 1,291
    • -6.85%
    • 이오스
    • 1,101
    • -3.67%
    • 트론
    • 269
    • -2.54%
    • 스텔라루멘
    • 619
    • -1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3.37%
    • 체인링크
    • 23,970
    • -4.69%
    • 샌드박스
    • 843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