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역학적 설계”…삼천리자전거 첼로, ‘엘리엇’ 신제품 3종 출시

입력 2023-02-09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첼로 2023년형 신제품 엘리엇 E7 (사진제공=삼)
▲첼로 2023년형 신제품 엘리엇 E7 (사진제공=삼)

삼천리자전거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는 플래그십 카본 로드 바이크 ‘엘리엇(ELLIOT)’의 2023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엘리엇은 첼로의 대표 카본 로드자전거 시리즈로 레이싱에 최적화된 최상급 자전거다. 특히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엘리엇은 지난해 각종 프로 사이클 대회에서 최상위를 석권한 금산인삼첼로팀의 경기용 자전거로, 수많은 대회 우승을 통해 성능을 검증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총 3종이다. 기존 ‘엘리엇 D8’에 더해, 전자식 구동계가 특징인 ‘엘리엇 E7’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레이싱 머신을 경험할 수 있는 ‘엘리엇 D7’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은 유체역학인 설계가 특징이다. 자전거 케이블이 외부로 전혀 노출되지 않는 ‘풀 인터널 시스템’과 ‘스템 일체형 카본 핸들바’를 장착해 에어로 성능을 향상했다. 공기역학 성능은 고속 주행 시 극대화되어 더욱 속도감 있는 주행을 즐길 수 있다.

강력해진 주행 성능에 맞춰 주행 안정성도 강화했다. '플랫 마운트 디스크 브레이크' 구조로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며, 뷰엘타 카본 휠셋을 적용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넓은 폭의 32C 타이어까지 장착할 수 있어 라이더 본인의 주행 스타일에 맞춰 타이어 선택 및 교체를 할 수 있다.

제품별로 다양한 변속 시스템을 적용했다. 먼저 엘리엇 E7에는 최신 전자식 구동계 ‘시마노 105 Di2 24단 변속 시스템’을 적용해 가파른 경사나 빠른 속도에도 안정적인 변속이 가능하다. 엘리엇 D8과 엘리엇 D7은 다양한 라이딩 코스에서도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시마노 ULTEGRA 22단’, ‘시마노 105 22단’ 변속 시스템을 각각 장착했다.

첼로 관계자는 “최근 퍼포먼스 자전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공기역학적 설계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신제품을 선보인 만큼, 다양한 분들이 이번 제품을 통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30,000
    • -0.89%
    • 이더리움
    • 4,656,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22%
    • 리플
    • 2,175
    • +22.6%
    • 솔라나
    • 356,000
    • -1.79%
    • 에이다
    • 1,499
    • +29.22%
    • 이오스
    • 1,081
    • +15.25%
    • 트론
    • 284
    • +1.79%
    • 스텔라루멘
    • 546
    • +4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1.1%
    • 체인링크
    • 22,730
    • +8.6%
    • 샌드박스
    • 522
    • +7.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