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모임통장' 9초에 하나씩 개설...출시 일주일만에 7만좌 돌파

입력 2023-02-09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누구나 발급, 결제 가능한 '모임카드' 등 한 차원 높은 기능과 혜택에 모임 불문 고른 인기

토스뱅크는 1일 출시한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출시 일주일 만에 계좌 개설 수 7만 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9초에 하나씩 신규 계좌가 만들어진 셈이다.

이 통장은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하게 한 ‘공동모임장’ 기능을 최초로 도입했다. 그동안 혼자서 모든 자금을 관리하던 모임장의 과도한 부담을 덜고 모임 회비 관리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신규 개설하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한 고객의 연령대 분포를 보면 △10대 (11.13%) △20대(28.34%) △30대(25.28%) △40대(20.32%) △50대(11.53%)였으며 구성원이 50명이 넘는 대규모 모임통장도 개설됐다.

현재까지 개설된 모임통장 6개 중 1개는(약 16%) 모임통장에 참여한 구성원 모두 공동모임장이 돼 출금과 카드 발급 및 결제 권한을 공유하고 있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구성원 모두가 공동모임장으로서 자신의 명의로 모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체크카드 연말 정산 혜택도 각자가 투명하고 평등하게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모임의 규모나 성격에 상관없이 최고의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능과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50,000
    • -1.86%
    • 이더리움
    • 4,664,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0.35%
    • 리플
    • 3,036
    • +0.3%
    • 솔라나
    • 199,700
    • -2.73%
    • 에이다
    • 617
    • -2.83%
    • 트론
    • 407
    • -1.45%
    • 스텔라루멘
    • 356
    • -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60
    • -1.1%
    • 체인링크
    • 20,740
    • -1%
    • 샌드박스
    • 20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