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 봄 세일 실적 좋았다

입력 2009-04-20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5개사 모두 전년동기대비 매출 늘어나

백화점 업계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실시한 봄 정기세일(4월 3일∼19일)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경우 전점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기존 세일 때는 명품이 매출신장에 가장 큰 영행을 끼쳤지만, 이번 4월 세일의 경우 화장품 신장이 전년동기대비 35% 늘어나면서 명품(28%) 보다 앞질렀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상품군도 각각 25%, 2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봄나들이 품목으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1개 점포를 기준으로 봄 정기 세일 실적이 지난해보다 4.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상품군별 신장율을 보면 명품이 35% 늘어난 것을 비롯해 여성 캐주얼과 식품이 각각8%, 7%, 잡화류가 5.5% 신장했다.

신세계도 이번 세일에서 지난해에 비해 무려 15%나 매출이 신장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는 "1분기 중에 매출 강세를 보이던 명품과 화장품이 이번 세일기간에도 각각 78.6%, 43%가 전년동기대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마케팅팀 홍정표 팀장은 "전반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초여름 날씨와 가치소비 성향이 식품, 캐쥬얼웨어와 명품, 화장품 매출을 주도하며 이번 봄 정기세일의 매출 신장세를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명품과 화장품 판매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4.3%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우길조 상품총괄팀장은 "이번 봄세일은 화장품, 명품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스포츠, 식품 등 나들이관련 상품들이 인기를 보였다"며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날씨로 인한 야외활동(봄나들이) 관련 상품의 호조 및 대형 행사들이 인기를 모으며 좋은 결과를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9] 현금ㆍ현물배당결정
    [2026.02.09]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 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06] [기재정정]장래사업ㆍ경영계획(공정공시)
    [2026.02.06] [기재정정]장래사업ㆍ경영계획(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38,000
    • -2.17%
    • 이더리움
    • 2,966,000
    • -5.84%
    • 비트코인 캐시
    • 762,500
    • -3.17%
    • 리플
    • 2,072
    • -2.91%
    • 솔라나
    • 122,900
    • -5.24%
    • 에이다
    • 386
    • -3.74%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32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00
    • -1.54%
    • 체인링크
    • 12,580
    • -4.62%
    • 샌드박스
    • 126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