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 1ℓ 대용량 제품 출시

입력 2023-02-10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골든블루)
(사진제공=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 캐슬(Old Castle)’의 1리터(ℓ)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드 캐슬’은 지난해 11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공식 수입, 유통을 시작한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700㎖ 용량으로 출시된 바 있다. 국내 로컬 위스키 1위 브랜드인 ‘골든블루’를 직접 블렌딩한 50년 경력의 마스터 블렌더 ‘노먼 메디슨(Norman Mathison)’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올드 캐슬’은 고유한 풍미를 지닌 싱글 몰트 위스키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후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Ex-bourbon, 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해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달콤한 바닐라와 카라멜향이 나며 오크향의 피니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특히 마지막에 살짝 올라오는 짠맛은 ‘올드 캐슬’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하이볼의 인기로 가성비 좋은 위스키를 찾는 유흥 채널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올드 캐슬’은 뛰어난 맛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하이볼의 베이스 위스키로도 제격이다. 또한 기존 700㎖ 제품에 비해 용량은 약 1.43배 증가했지만 ㎖당 가격은 감소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김동욱 대표는 “이번 ‘올드 캐슬’ 1ℓ 제품 출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에 주목하고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제품 용량의 다양화와 판매 채널 강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