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농심,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입력 2023-02-10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심이 강세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도 1000억 원을 넘기는 등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2시 14분 현재 농심은 전일 대비 7.36%(2만4500원) 오른 35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농심은 지난해 매출액은 3조1290억 원(전년 대비 +17.5%), 영업이익은 1121억 원(+5.7%)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1160억 원으로 2021년 대비 16.5% 늘어났다.

농심 측은 “해외사업성장 등에 따라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원부자재비 및 우송비 등 제반 경영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며 “해외 종속기업 중 사업장 이전에 따른 보상금 수취로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이익·당기순이익이 15%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25,000
    • +0.47%
    • 이더리움
    • 4,774,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2.94%
    • 리플
    • 2,029
    • +5.02%
    • 솔라나
    • 346,600
    • +0.43%
    • 에이다
    • 1,441
    • +1.98%
    • 이오스
    • 1,161
    • -0.68%
    • 트론
    • 289
    • +0%
    • 스텔라루멘
    • 721
    • -5.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2.38%
    • 체인링크
    • 25,690
    • +9.93%
    • 샌드박스
    • 1,044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