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방향성을 찾지못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7포인트(-0.24%) 내린 482.6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개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출발했다. 이후 기관이 순매도를 늘리자 지수는 하락전환했으며 상승반전 후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개인은 16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 99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오락문화 등이 2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정보기기와 출판매체복제만이 1% 넘게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한 모습이다. 셀트리온(0.32%), 태웅(1.43%), 디오스텍(4.24%), 코미팜(3.32%)은 상승중인 반면 서울반도체(-1.37%), SK브로드밴드(-3.01%), 메가스터디(-2.34%), 키움증권(-2.1%), 소디프신소재(-2.7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23종목 등 403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7종목을 더한 536종목이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