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수영장서 강습받다 뇌사…경찰 조사

입력 2023-02-13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부산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어린이가 중태에 빠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8일 저녁 7시 45분께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수영장 내 사다리에 유아용 구명조끼를 착용한 만 4세 A 군이 걸려있는 것을 수영강사 B 씨가 발견했다.

이날 A 군은 비슷한 또래의 다른 수강생이 잠수해 수영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따라 했는데, 이때 등에 착용했던 안전장치(헬퍼)가 사다리에 걸리면서 한동안 물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A 군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사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영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2: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04,000
    • -2.52%
    • 이더리움
    • 4,777,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86%
    • 리플
    • 2,017
    • +4.83%
    • 솔라나
    • 330,800
    • -4.39%
    • 에이다
    • 1,355
    • -1.53%
    • 이오스
    • 1,145
    • +0.97%
    • 트론
    • 276
    • -4.17%
    • 스텔라루멘
    • 709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0.26%
    • 체인링크
    • 24,440
    • +0.7%
    • 샌드박스
    • 911
    • -2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