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준비한 야심작”…위니아, 2023년형 에어컨 신제품 출시

입력 2023-02-13 09:22 수정 2023-02-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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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요금 줄이는 AI 기술 적용
스마트한 편의 기능도 대거 채택해
에이블 외 벽걸이ㆍ스탠드형도 출시

▲위니아가 3년간의 연구로 개발한 위니아 에이블 에어컨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위니아)
▲위니아가 3년간의 연구로 개발한 위니아 에이블 에어컨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위니아)

위니아는 2023년형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은 전기 요금 절감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다.

위니아는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ㆍ개발을 통해 실내 온도를 낮추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알고리즘을 개발해 신제품에 적용했다. 또 에너지 절감을 통해 친환경 기능까지 강화했다.

‘AI 스마트 원스텝 냉방’ 기능은 파워 냉방 모드로 빠르게 희망 온도에 도달한 뒤 절전모드로 자동 변환돼 효율적인 전기 절약을 돕는다. 일부 모델에 적용된 ‘AI 스마트 초절전 냉방’ 기능 사용 시 일반 냉방 중 소비되는 최대 전력량 대비 50% 전기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냉방 솔루션 및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제공한다. 강력한 바람을 내는 ‘3D 서라운드 냉방’ 기술, 잔잔한 유아풍, 반려동물을 위한 ‘펫케어 모드’가 대표적이다.

위니아는 ‘위니아 웨이브 컬러’ 에어컨과 벽걸이형 에어컨 ‘캔버스’도 출시했다. 2023년 위니아 에어컨은 벽걸이형 29종ㆍ스탠드형 24종으로 가격은 출하가 기준 70만 원대부터 300만 원대다.

성교원 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은 매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 사용에 대한 사용자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지난 3년 동안 위니아가 준비한 야심작”이라며 “사용자 관점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이번 신제품은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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