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지난해 영업익 166억…전년比 61.4%↓

입력 2023-02-14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펄어비스)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펄어비스는 2022년 연간 매출이 3860억 원, 영업이익 166억 원, 당기순손실 4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4%, 61.4%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1032억원, 영업이익은 3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와 '이브'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중심의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를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은 지난 12월 미국 LA에서 신규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연회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2023년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연간 해외 매출 비중이 81%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 중 PCㆍ콘솔 플랫폼 비중은 81%다. 당기순손실은 분기 환율 변동 및 무형자산 손상차손이 반영됐다.

펄어비스는 올해 기존 IP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가운데, 붉은사막 신규 IP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동 마케팅 논의가 진행중이며, 올 하반기중 개발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3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견조한 성과를 유지하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개발 완료에 집중하겠다"며 “신규 IP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다양한 준비과정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75,000
    • -0.65%
    • 이더리움
    • 4,043,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493,200
    • -2.53%
    • 리플
    • 4,093
    • -2.15%
    • 솔라나
    • 286,300
    • -2.52%
    • 에이다
    • 1,161
    • -2.44%
    • 이오스
    • 951
    • -3.94%
    • 트론
    • 367
    • +2.8%
    • 스텔라루멘
    • 517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0.25%
    • 체인링크
    • 28,300
    • -1.12%
    • 샌드박스
    • 590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