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 최고 전문가 'CS 달인' 18명 선정

입력 2023-02-14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객 평가로 선발, 객관성 높고 경합 치열…4년간 60명만 칭호
"CS 달인 선발 이후 고객 서비스 품질 만족도 10% 이상 향상"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7번째)과 CS 달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첫번째 줄 왼쪽에서 7번째)과 CS 달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는 우수한 수리 기술과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AS 엔지니어 18명을 '2022년 CS 달인'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CS 달인은 서비스 제공 후 진행되는 '고객 만족도 설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엔지니어를 선발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매해 시행 중이다. 올해까지 4년간 CS 달인에 선정된 엔지니어는 60명으로 전체 인원 5800명 대비 1%에 불과할 만큼 선정 기준이 까다롭다. 소비자의 직접적인 평가로 달인을 선정하기 때문에 객관성도 높으며 매해 수상자의 90%가 새로운 엔지니어로 선정될 만큼 경합이 치열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22년 CS 달인'은 AS 엔지니어들 중 30%를 1차 선발하고 이 중 고객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은 0.3%(18명)를 최종 선정했다. 제품별로 휴대폰 7명, 가전 9명, B2B(기업 대상 서비스) 2명이다.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달인 선정자들은 역대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 점수'를 획득했다. AS 엔지니어 평균 대비 10% 이상 높은 압도적인 수치로 연평균 3000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만점에 근접한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 구포에서 가전 및 IT(PC, 노트북 등) 제품 서비스를 담당하는 신상민 프로는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9년부터 4년 연속 CS 달인에 선정됐다. 경남 사천의 박선영 프로는 휴대폰 엔지니어 중 3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서비스 품질과 고객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경기도 의정부와 경남 창원에서 가전 출장서비스를 담당하는 김수언ㆍ박동운 프로는 '서비스품질 만족도' 만점을 기록했다. 이들은 서비스를 받은 소비자 전원이 "우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에 만족해 다시 이용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송봉섭 대표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우선 가치인 고객 만족을 실천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직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S 달인 선발 후 삼성전자서비스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위탁해 실시한 설문 결과 달인을 처음 선발한 2019년 대비 2022년 고객의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10% 이상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0,000
    • -1.68%
    • 이더리움
    • 4,611,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742,000
    • +7.38%
    • 리플
    • 2,146
    • +9.88%
    • 솔라나
    • 356,900
    • -1.38%
    • 에이다
    • 1,508
    • +22.3%
    • 이오스
    • 1,062
    • +9.15%
    • 트론
    • 289
    • +3.96%
    • 스텔라루멘
    • 605
    • +5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5.15%
    • 체인링크
    • 23,280
    • +8.94%
    • 샌드박스
    • 542
    • +9.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