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노동조합은 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희망행진 2009' 행사에 참가해 협약 결연식을 체결했다.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 결연식을 통해 직원들의 급여에서 모금되는 성금을 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 전달해 지역내 장애인의 복지 및 인권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그간 지역내 소년소녀가장돕기, 결식아동돕기, 무의탁 독거노인돕기, 불우시설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향후에도 지역내 다양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공익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이날 광주 광산구 삼거동의 장애인 복지시설인'소화성가정(원장 박원순)'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