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5일 트레이더들이 대화하고 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12월의 6.5%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치(6.2%)보다 높았다.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6%, 전월보다 0.4%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다소 느려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이 금리를 올리고, 고금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