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가를 높여 잡은 데 힘입어 강세다.
15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4.64%(5100원) 오른 1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의 실적 개선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사들은 일제히 적정주가를 높여 잡고 있다. 한화투자증권(13만 원→15만 원), 한국투자증권(13만 원→15만 원), 교보증권(13만 원→14만 원), 다올투자증권(12만 원→14만 원), 대신증권(12만2000원→13만 원), 신한투자증권(12만 원→13만 원), 삼성증권(10만4000원→12만2000원), 현대차증권(11만 원→12만 원) 등이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내식선호 및 경쟁우위에 따른 할인점 호조, 의무휴업 규제 완화에 따른 리레이팅 기대감이 유효한 저평가 구간”이라며 “유통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7조4753억 원, 영업이익은 71% 감소한 22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다”며 “올해는 연결 영업이익이 2000억 원 이상 증익되며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를 확인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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