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현·금나나 교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신임 비상임이사 취임

입력 2023-02-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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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왼쪽)와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학과 교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왼쪽)와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학과 교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달 19일 제67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비상임이사 2명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비상임이사 후보 추천안을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이들 후보 가운데 신임 비상임이사로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윤 교수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주립대 석사, 퍼듀대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식신'의 사외이사도 맡고 있다.

금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학사, 컬럼비아대 석사 및 하버드대 박사를 취득했고,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신임 비상임이사들은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제언 및 자문을 통해 식품진흥원이 푸드테크와 같은 미래유망식품 산업 육성을 견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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