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운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 (자료제공=한국건설경영협회)
윤창운 코오롱 부회장이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3 회계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윤 협회장을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협회장은 1954년생으로 서라벌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코오롱건설에 입사했다. 코오롱 상무, SKC코오롱PI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13년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2021년부터 코오롱글로벌 및 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윤 협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우리 건설산업과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