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지난해 영업익 6774억...전년比 5.8% 증가

입력 2023-02-15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웨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9802억 원, 영업이익은 1637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7.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3조85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 늘었다. 영업이익은 6774억 원으로 5.8% 증가했다. 노블 컬렉션을 비롯해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혁신 제품 판매에 힘입어 2조2770억 원의 매출을 내며 전년보다 1.4% 증가했다.

지난해 코웨이 해외법인 연간 매출액은 1조40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특히 코웨이의 해외사업을 견인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하며 1조 91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11.4% 성장했다. 미국 법인 연간 매출액도 19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계정 수는 국내 661만, 해외 310만으로 총 971만 계정을 기록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당사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노블 컬렉션, 아이콘 정수기2 등의 혁신 신제품들로 견조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최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