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가 급락장에서 미국 특허 취득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일보다 600원(4.88%)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이날 융합 단백질 분리를 위한 조성물 및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바이로메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개발중인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인 인간 인터루킨-11(interleukin-11)의 생산과정 중 정제 과정의 수율 및 정확성을 향상시킨 기술”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종적으로 생산된 단백질 의약품의 품질을 향상시켜주는 핵심 기술로서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