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창립 60여 년 만에 노조 생기나

입력 2023-02-17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트너급 직원이 임원 뺀 전 직원에 가입 안내 메일 보내

▲신세계 본점 전경. (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 본점 전경. (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이 창립 60여 년 만에 노동조합이 생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한 직원이 임원을 제외한 전 직원에게 노조 가입 안내 메일을 돌렸다.

안내문에는 임원을 제외한 백화점에 재직 중인 전 직원이 가입 대상으로 임금협상과 인사제도, 근로조건 개선 등의 조합활동을 한다고 명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설립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직원은 파트너급으로 알려졌다. 파트너급은 통상 신세계백화점 입사 12년 차 이하의 대리·과장급 직원이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노조 설립에 대한 요구가 이전부터 있었던 신세계백화점에서 최근 성과급 지급을 불만으로 행동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음에도 보상이 부실하다는 내부 불만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달 초 하반기 성과급과 별도로 전 직급에 400만 원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으나 노조 설립 요구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 아니었냐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백화점은 “원만한 대화와 협의를 이뤄가며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4]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6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방의회, 무엇을 바꿔야 하나"… 이투데이·한국지방자치학회 공동 진단 [지방의회 혁신 포럼]
  • 단독 식용유·라면·빵 이어 커피값도 내린다
  • 딸기→벚꽃까지…요즘 축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이슈크래커]
  • 출퇴근 시간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 비율은 '8%' [데이터클립]
  • 月 300억대 유통 의혹 '마약왕' 박왕열, 9년만에 국내 송환
  • GM, 韓사업장에 총 6억달러 투자…글로벌 소형 SUV 생산 거점 경쟁력 확대
  • 흔들린 금값에 되레 베팅…개미, 일주일새 금현물 ETF 721억원 순매수
  • 대기업 ‘해외 상장 러시’…자금조달 넘어 밸류 리레이팅 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71,000
    • +0.5%
    • 이더리움
    • 3,250,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0.7%
    • 리플
    • 2,118
    • -0.09%
    • 솔라나
    • 137,800
    • +1.03%
    • 에이다
    • 404
    • +1.51%
    • 트론
    • 460
    • -0.22%
    • 스텔라루멘
    • 271
    • +8.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30
    • +0.52%
    • 체인링크
    • 13,970
    • +1.45%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