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속 후 첫 검찰 조사 김만배…'428억 뇌물 약정' 등 집중 수사

입력 2023-02-19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만배 씨 (연합뉴스)
▲김만배 씨 (연합뉴스)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재구속 하루 만에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대장동 사업 관련 범죄수익 340억 원 상당을 수표로 찾아 차명 오피스텔과 대여금고 등에 은닉한 혐의로 구속된 김 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김 씨가 340억 원 말고도 추가로 숨긴 돈이 더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김 씨의 구속 기한 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소장에 적시하지 못한 ‘428억 뇌물 약정’ 혐의와 관련해서도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검찰은 천화동인 1호 수익의 일부인 428억 원의 뇌물을 약속받았다는 부정 처사 후 수뢰 혐의를 이 대표의 공소장에 적시하지 않았다. 반면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구속기소 할 땐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를 적시한 바 있다.

또 검찰은 ‘50억 클럽’과 관련해 김 씨가 은닉한 범죄수익이 법조계 고위 인사들의 로비 자금으로 활용됐는지 집중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75,000
    • -2.45%
    • 이더리움
    • 2,885,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760,500
    • -2.94%
    • 리플
    • 2,028
    • -2.83%
    • 솔라나
    • 120,000
    • -3.69%
    • 에이다
    • 377
    • -3.33%
    • 트론
    • 406
    • -1.22%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60
    • -1.85%
    • 체인링크
    • 12,240
    • -2.86%
    • 샌드박스
    • 121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