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한화L&C는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바닥재 '명가 매직'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특수 펄을 사용해 계절에 따라 보일러를 가동하는 겨울(바닥재 온도 31℃ 기준)에는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톤으로, 다른 계절에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그레이 톤으로 바뀌는 게 특징이라고 한화L&C 측은 말했다.
이 덕분에 계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등 하나의 아이템으로 두 배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바닥재라고 한화L&C 측은 강조했다.
한화L&C 는 또 다량의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해 심신 안정과 숙면에 이바지하고 특수 가공 처리된 참 옻을 첨가해 새집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정화하는 등 새집증후군의 염려를 줄여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수 은 나노 UV 코팅층으로 표면을 특수 강화 처리해 찍힘이나 눌림 등 외부 자극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고, 스팀청소기 사용으로 제품이 변형될 수 있는 여지를 최소화했다고 한화L&C 측은 덧붙였다.
한화L&C 마케팅 담당자는 "보통 바닥재는 한번 시공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고 그에 따라 다소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라며 "온도에 따라 색이 바뀌는 '명가매직'으로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