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입력 2023-02-20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신한자산운용)
(제공=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월배당 주식형 ETF 최초로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상장 첫 달 순유입액이 51억 원이었지만 12월 122억 원, 1월 153억 원으로 증가했고, 이달 들어선 17일 만에 173억 원이 순유입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S&P500을 상장한 이후 8개월 만에 월배당 ETF 시장은 1조5352억 원 규모로 성장했고, 6개사가 21개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며 “국내 투자자에게 월배당 ETF 투자가 하나의 투자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월배당 ETF는 절세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와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보니 연금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히 더 큰 편”이라며 “투자자분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고 있어 월배당 ETF 시장의 성장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내달 중 월배당 상품을 상장하고, 투자자의 수요에 맞는 월배당 구조의 상품을 연내 1~2개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월배당 ETF는 기본적으로 자본수익과 배당수익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면서도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이 발생해야 한다”며 “3월 중으로 월배당 상품을 상장할 예정이고,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월배당 구조의 상품을 연내 1~2개 추가해 월배당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23,000
    • +0.42%
    • 이더리움
    • 4,836,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2.7%
    • 리플
    • 2,057
    • +3.63%
    • 솔라나
    • 349,500
    • +0.4%
    • 에이다
    • 1,457
    • +1.67%
    • 이오스
    • 1,165
    • -2.18%
    • 트론
    • 291
    • -0.68%
    • 스텔라루멘
    • 725
    • -9.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1.82%
    • 체인링크
    • 26,070
    • +10.05%
    • 샌드박스
    • 1,048
    • +2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