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편의점 도시락‧밀키트 20% 할인, 커피 등 편의점카페도 25% 할인
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
![(이미지투데이)](https://img.etoday.co.kr/pto_db/2023/02/20230220102518_1854095_1200_800.jpg)
서울시는 엄마아빠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도시락, 밀키트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게 지원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대상자를 3월부터 매달 2만 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GS리테일과 함께 시작한 이 사업은 신청 이틀 만에 마감됐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만 12세 이하 자녀가구에서 만 18세 이하 자녀로 확대했다.
또 도시락·밀키트 같은 식사류 제품뿐 아니라, GS25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페 음료도 할인받을 수 있어 선택의 폭도 커진다.
관련 뉴스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3월분 신청을 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일 휴대전화 문자로 쿠폰을 받게 된다. 쿠폰 수령 후 일주일 이내로 쿠폰번호를 GS리테일의 '우리동네GS' 앱에 등록해서 한달 동안 일부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하는 방식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의 고단함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맛있는 한 끼와 차 한잔을 드실 수 있도록 뜻을 같이한 GS리테일과 협력해 준비했다"며 "올해는 매월 신청을 받아 할인 쿠폰을 지원할 계획인 만큼, 관심 있는 엄마아빠들이 놓치지 않고 신청해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23/02/20230220102650_1854096_1200_168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