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증시] 코스피, 미국발 악재에 1310선 후퇴

입력 2009-04-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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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악재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증시 하락세로 1350원대로 올라섰다.

21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보다 21.27포인트(-1.59%) 떨어진 1315.12를 기록하며 1310선으로 후퇴했다.

전일 미 증시가 금융불안 문제가 다시 불거지면서 8000선이 무너지며 급락 마감했다. 이 여파로 국내 증시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장 중 한 때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1300선 마저 위협을 받기도 했으나 개인이 매수강도를 높이면서 1310선에 머물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2646억원 사들이며 지수방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투신이 각각 2089억원, 1691억원 내다팔고 있다. 외국인들 역시 장 초반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현재 455억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도 특별한 매수주체가 부재한 가운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보다 2.20포인트(-0.45%) 하락한 489.7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억원, 4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 역시 10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미국 시장의 금융불안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이에 따른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17.90원 오른 13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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