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토목사업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토목본부장에 장석윤 신임 전무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장 본부장은 1974년 인하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 SK건설, 두산건설 등을 거치며 30년간 국내 주요 토목공사뿐만 아니라 중동, 아메리카 등지의 해외현장에서 근무한 토목 전문가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장 본부장이 가진 턴키 및 SOC 분야의 풍부한 노하우와 다양한 해외사업 경험은 양질의 공공사업 비중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이나는 사업 다각화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최근 1400억원 규모의 '행복도시 첫마을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와 1405억원 규모의 '구미시 관내 우회도로 건설공사' 500억원 규모의 '파주 신도시 지방도로 확장공사', 330억원 규모의 '울산~포항 복선전철 7공구' 등 대규모 공공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