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공사비 1150억원 규모의 경기도 용인 신갈 주공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갈 주공재건축 사업은 기존 14개동 560가구를 허물고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의 아파트 8개동 총 612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내년 4월 착공 예정이다.
신갈 주공재건축 아파트는 인근에 초ㆍ중ㆍ고 교육시설 등이 밀집돼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지하철 분당선 연장선인 신갈역이 2011년 개통 예정으로 강남 접근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단지 내에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과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을 통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