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디지털 오피스 구현 박차…"언제 어디서나 화상회의 가능"

입력 2023-02-21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20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통해 전국 19개 금융본부장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20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통해 전국 19개 금융본부장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전국 19개 금융본부와 주요 경영현안을 실시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 6층에 마련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PC를 통해 다자간 영상 컨퍼런스콜이 가능하다. 회의 참가자들 역시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에 접속하면 주요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앞서 수협은행은 20일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통해 제주지역 금융본부를 포함한 전국 19개 금융본부와 원격 화상회의를 갖고 주요 경영현안을 공유했다.

수협은행은 영업점 고객창구와 심사문서의 페이퍼리스 체제를 실현한 데 이어 이사회와 경영전략회의 등 주요 업무회의를 태블릿PC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디지털 오피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매월 각종 회의 참석을 위해 출장을 다니는 등 시간과 비용면에서 불필요한 낭비 요소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도입으로 경비절감과 의사결정 스피드가 더욱 빨라지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38,000
    • +2.16%
    • 이더리움
    • 4,884,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0.64%
    • 리플
    • 676
    • +1.65%
    • 솔라나
    • 208,000
    • +4.47%
    • 에이다
    • 563
    • +3.68%
    • 이오스
    • 815
    • +1.49%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24%
    • 체인링크
    • 20,240
    • +5.86%
    • 샌드박스
    • 464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