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GM·크라이슬러 운영자금 추가 지원

입력 2009-04-21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M에 5월 운영자금 최대 50억달러,크라이슬러 5억달러 각각 지원

미 행정 당국 당국이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에게 운영자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미 행정부는 21일(현지시간) GM에 5월 운영자금으로 최대 50억달러를, 피아트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크라이슬러에는 5억달러를 각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백악관은 대변인 로버트 깁스는 "현재 정부는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전략적 제휴를 위해 이해 관계자들과 원만한 해결책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크라이슬러 브랜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바마 대통령 역시 이 문제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자동차산업과 크라이슬러와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에 의존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제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전문가들은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전략적 제휴가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을 표명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1,831,000
    • -1.66%
    • 이더리움
    • 5,594,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757,000
    • -2.07%
    • 리플
    • 3,641
    • -0.19%
    • 솔라나
    • 313,900
    • +0.84%
    • 에이다
    • 1,492
    • -2.99%
    • 이오스
    • 1,429
    • -3.97%
    • 트론
    • 396
    • -6.82%
    • 스텔라루멘
    • 616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850
    • -4.97%
    • 체인링크
    • 39,420
    • -3.99%
    • 샌드박스
    • 960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