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 극심한 변동성 확대 국면...172.45(+0.85P)

입력 2009-04-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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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은 21일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코스피200선물은 전일보다 0.85포인트 상승한 172.45포인트로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미국 시장의 급락으로 하락 출발한 선물 지수는 외국인들의 선물 대량 매도가 나오며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외국인들은 장 초반 9500계약 이상의 순매도를 보이며 베이시스도 악화돼 프로그램 매도가 출회되며 수급을 악화시켰다.

하지만 11시 이후 외국인들의 선물 매도가 급격히 감소하며 반등에 성공하더니 프로그램 매매도 순매수로 전환되었고 결국 장 막판 상승 반전해 끝났다.

미결제약정이 8000계약 이상 증가해 신규 포지션이 증가했음을 의미하지만 현 상황에서 너무 단기적인 움직임이 강해 어떤 의미를 부여하기는 쉽지 않다.

대우증권 심상범 연구원은 “금일 외국인들의 선물 매매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며 “이러한 급격한 손바뀜 현상이 추가로 나온다면 현재의 상승 추세가 무너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심 연구원은 “오늘 뿐 아니라 최근 며칠 동안 이루어지고 있는 선물 움직임에선 방향성을 예측하기보다 장중 단기적인 기술적 대응으로 접근하는 게 리스크 관리에 적절하다.” 고 말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선물시장에서 개인은 45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530계약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은 1847계약 순매수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8170계약 증가한 10만3435계약, 거래량은 41만4371계약으로 전일 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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