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추 부총리에 핏대 세우며 "삼성·하이닉스, 40조원 넘게 버는데" [영상]

입력 2023-02-22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야당이 정부의 부자 감세 정책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진행된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향해 "(윤석열 정부가) 지금 대기업들을 위한 정부가 아니냐"며 "(대기업을 위한 정책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일주일 만에 법안까지 들이밀면서 서민들한테 지원하라는 건 왜 그렇게 느리고 고민을 많이 해야 되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삼성과 하이닉스가 2021년에 40조5382억 원을 벌었는데 40조 원 이상 버는 기업을 왜 서민들 혈세로 지원해야 하냐"며 "서민들과 취약계층, 중산층들은 난방비 폭탄을 맞아서 2배 이상 내고 있다. 지원책을 마련하라는데 왜 고민하겠다는 말만 하면서 재발들, 대기업들 지원하는 데는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왜 이렇게 많은 지원을 하려고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92,000
    • +4.04%
    • 이더리움
    • 5,000,000
    • +7.27%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4.08%
    • 리플
    • 2,075
    • +5.06%
    • 솔라나
    • 334,900
    • +3.62%
    • 에이다
    • 1,415
    • +5.68%
    • 이오스
    • 1,134
    • +1.89%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4
    • +10.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3.82%
    • 체인링크
    • 25,260
    • +4.6%
    • 샌드박스
    • 863
    • -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