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연임…"게임산업 중대 기로"

입력 2023-02-22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신철 협회장.  (사진제공=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협회장. (사진제공=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 재차 협회를 대표한다.

협회는 22일 오후 4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의결 절차를 거쳐 강 협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이날 총회에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넷마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텐센트코리아 등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회는 지난해 정부 및 국회와 발맞춰 간담회, 토론회를 추진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업계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대한민국게임포럼과 함께 ‘게임문화예술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강 협회장은 “게임산업이 엔데믹 전환, 기술 및 비즈니스 융복합, 예술적 가치 확대 등 환경 변화를 맞아 중대한 기로에 섰다”며 “이 같은 시기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변하는 협회장의 중임을 다시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간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시간에 대한 기대로 받아들이고 겸허히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과 제도권 사이 소통을 늘리고 글로벌 게임업계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가정과 학교 안팎에서 긍정 게임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76,000
    • -3.57%
    • 이더리움
    • 4,681,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3.22%
    • 리플
    • 1,924
    • -7.1%
    • 솔라나
    • 326,400
    • -6.9%
    • 에이다
    • 1,318
    • -9.79%
    • 이오스
    • 1,148
    • -1.03%
    • 트론
    • 273
    • -6.19%
    • 스텔라루멘
    • 636
    • -1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4.19%
    • 체인링크
    • 23,570
    • -7.79%
    • 샌드박스
    • 881
    • -16.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