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취약가구 방문정비…올해 2만4000가구 지원

입력 2023-02-23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가구의 노후 생활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총 15억1300만 원이 투입되며 2만4000여 가구를 방문해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전기, 소방, 가스, 보일러 분야 등을 중점으로 재난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노후 부분이 발견되면 보수·교체를 시행한다.

시는 10년간 총 23만2418가구를 점검했다. 매년 2만4000여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취약가구의 안전사고는 시민 생명과 직결이 되는 만큼, 선제 예방이 중요하므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실효적인 점검·정비를 진행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인 취약가구에 대해 안전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01,000
    • -2.43%
    • 이더리움
    • 4,783,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0.71%
    • 리플
    • 2,018
    • +5.21%
    • 솔라나
    • 331,600
    • -4.05%
    • 에이다
    • 1,355
    • -1.17%
    • 이오스
    • 1,146
    • +1.42%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70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0.05%
    • 체인링크
    • 24,500
    • +1.37%
    • 샌드박스
    • 918
    • -2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