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 본부에서 박성효 이사장이 신규 위촉된 윤리경영위원들과 차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윤리경영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작년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업무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진공은 22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올해 첫 윤리경영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윤리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체계적인 윤리경영 업무와 효율적인 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이다. 각종 채널을 통해 수렴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검토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공단 허영회 부이사장, 김경숙 상임이사, 지용하 감사실장 등 내부위원 3명과 외부 전문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작년 윤리경영 이행 성과를 점검했다. 또 올해 주요 과제와 윤리경영·청렴정책 관련 업무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윤리경영과 청렴정책은 공단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면서 “현장에서 수렴한 고객 의견과 위원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검토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공단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