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vs 한국조선해양’ 정기선 사장의 선택은?

입력 2023-02-25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D현대 유튜브 출연해 소통
밸런스 게임 진행…육아vs야근 등
“임직원 간 소통 강화할 예정”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자사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밸런스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유튜브 채널 캡처)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자사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밸런스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유튜브 채널 캡처)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경영에 나서고 있다. 직원들과 오프라인에서 스킨십을 늘리는 동시에 온라인 채널에도 직접 출연하며 소통을 늘리는 모습이다.

정 사장은 22일 HD현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정기선 HD현대 대표와 함께하는 밸런스 게임’에 출연했다. 밸런스 게임이란 주어진 두 가지 상황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게임이다. 정 사장은 음식·취미, 회사, 상황 총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 게임에서 자신의 취향을 드러냈다.

정 사장은 ‘평생 커피 무료 vs 평생 술 무료’ 질문에서는 전자를 선택했다. 그는 “커피는 매일 두 잔 정도 마시고 술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먹는다”며 “평생 커피 무료 남는 장사”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요플레 뚜껑 버리기 vs 쭈쭈바 꽁다리 버리기’ 질문에서는 쭈쭈바 꽁다리 버리기를 택했다. 정 사장은 “요플레 뚜껑은 안 먹을 수가 없을 것 같다”며 “뚜껑까지 안 핥아먹는 사람이 있나”고 반문했다. ‘야근’과 ‘육아’ 중에서는 야근을 택했다. 정 사장은 “무조건 육아”라고 답했다가 서둘러 “야근하겠다”고 말을 바꿨다.

‘시켜야만 하는 사람’과 ‘시키는 일도 하되 쓸데없는 일도 하는 사람’ 중에서는 후자를 택했다. 정 사장은 “저희는 시킨 일도 하고 다른 일도 더 하는 사람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말했다.

‘마감 시한 넘은 완벽한 보고서’와 ‘마감 시한 지킨 미흡한 보고서’ 중에서는 후자를 골랐다. 그는 “시간 맞추는 게 중요한 경우들이 더 많은 것 같다”며 “일하는 분들, 이 영상 보시면 너무 시간 많이 끌지 말고 바로바로 좀 올려달라”며 웃었다.

▲정기선(왼쪽 두 번째) HD현대 사장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HD현대 인스타그램 캡처)
▲정기선(왼쪽 두 번째) HD현대 사장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HD현대 인스타그램 캡처)

정 사장은 마지막으로 주어진 ‘HD현대 vs 한국조선해양’ 질문에는 답하지 못했다. 그는 “이거는 넘어가 주면 안 되겠나”며 “정말 못 고르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현재 HD현대 사장과 한국조선해양 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앞서 15일 정 사장은 한국조선해양 신입사원 10명과 함께 식사와 티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과 신입사원들은 서로의 MBTI(성격유형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 사장은 자신의 MBTI를 용의주도한 전략가로 불리는 ‘INTJ’라고 소개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대표이사에 좀 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게 하도록 이번 밸런스 게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간 스킨십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01,000
    • -2.73%
    • 이더리움
    • 2,893,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769,000
    • -0.19%
    • 리플
    • 2,027
    • -3.93%
    • 솔라나
    • 120,000
    • -4.31%
    • 에이다
    • 381
    • -2.06%
    • 트론
    • 408
    • -0.73%
    • 스텔라루멘
    • 228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50
    • -2.33%
    • 체인링크
    • 12,370
    • -2.37%
    • 샌드박스
    • 12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