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산업부 장관

입력 2023-02-24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오른쪽) 제 1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오른쪽) 제 1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

한진이 ‘제1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공유가치창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주최해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친환경 및 동반성장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한진은 경찰청 장기실종 아동 찾기 ‘호프테이프(Hope Tape)’ 캠페인, 택배 종사자의 근로 환경 개선 활동, 소외계층 후원 활동 등 택배·물류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생활안전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은 활동은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의 주도하에 물류업계 최초로 택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불카드와 배송 서비스를 결합해 출시한 농수축산물 선물 카드 ‘내 지갑 속 선물’이다.

산지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D2C(Direct to Consumer) 방식의 ‘내지갑속선물’은 국내 우수한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신선한 제철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해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산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는 제철 과일로 구성된 ‘내지갑속과일’과 축산 상품으로 구성된 ‘내지갑속목장’, 수산 상품을 담은 ‘내지갑속바다’ 총 3종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진은 ‘내지갑속선물’을 통해 지역의 특산물을 발굴하고 농수축산물 마케팅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함은 물론, 물류업계의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우리 회사는 택배·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물류 부담 해소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45,000
    • -4%
    • 이더리움
    • 4,719,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5.31%
    • 리플
    • 1,954
    • -5.65%
    • 솔라나
    • 327,700
    • -7.01%
    • 에이다
    • 1,314
    • -10.12%
    • 이오스
    • 1,154
    • -0.6%
    • 트론
    • 274
    • -5.84%
    • 스텔라루멘
    • 636
    • -1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4.37%
    • 체인링크
    • 23,700
    • -7.82%
    • 샌드박스
    • 867
    • -17.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