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호남지역 첫 진출…전북도청점 오픈

입력 2023-02-27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전북도청점을 오픈하며 호남지역 진출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2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에 132㎡(40평), 48석 규모로 ‘노브랜드 버거’ 호남지역 첫 매장인 전북도청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도청점이 있는 효자동 2가는 전라북도청, 경찰청, 교육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상업시설, 교육시설, 오피스, 주거지가 밀집돼 다양한 고객들이 찾는 핵심상권인 만큼 ‘노브랜드 버거’를 알릴 수 있는 거점으로 낙점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2월 초 ‘노브랜드 버거’가 호남지역에 진출한다는 사실이 지역 맛집 또는 핫플(인기 있는 장소를 뜻하는 핫플레이스의 준말)을 소개하는 SNS와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전북도청점은 젊은 층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어왔다. 그 결과 정식 오픈한 23일부터 주말까지 일 평균 1000여 명이 ‘노브랜드 버거’를 즐기며 SNS 인증샷을 남기는 핫플로 자리 잡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호남지역 첫 매장인 ‘노브랜드 버거’ 전북도청점의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후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메뉴인 NBB 오리지널 버거, 크런치 오징어, 치킨너깃으로 구성된 1+1 쿠폰 3종을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전북도청점 오픈을 발판 삼아 호남지역에서 가맹점을 확대하고 연말까지 전국 250호점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2019년 ‘노브랜드 버거’ 론칭 이후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등 권역별 확대계획에 따라 이번에 호남권 진출을 진행하게 됐다”며 “그동안 기다려 주신 호남지역 고객들을 위해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2019년 ‘노브랜드 버거’를 론칭하며 1호점으로 홍대점을 개점한 이후 업계 최단기간인 1년 8개월 만에 100호점을 달성한 데 이어, 3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200호점을 오픈하며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46,000
    • -0.16%
    • 이더리움
    • 4,798,000
    • +4.87%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87%
    • 리플
    • 1,996
    • +8.18%
    • 솔라나
    • 335,400
    • -1.44%
    • 에이다
    • 1,380
    • +3.45%
    • 이오스
    • 1,126
    • +2.09%
    • 트론
    • 277
    • -1.77%
    • 스텔라루멘
    • 710
    • +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2.45%
    • 체인링크
    • 25,190
    • +10.39%
    • 샌드박스
    • 1,012
    • +3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