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상담사가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있는 모습 (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020년부터 심층적 심리상담을 통한 임직원의 정신건강 안정 및 건강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心-Care’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해외 근무자의 ‘온라인 마음 ON케어 심리 상담’을 통해 비대면 화상 상담 및 전문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상담사 3명은 '수원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 현장에 방문해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심장 박동의 미세한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HRV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수치화 해 측정하는 검사를 진행하고 개별적인 심리 상담으로 이어졌다.
대우건설 담당자는 "본사근무자에 제한되지 않고 현장 직원들도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국내외 현장 직원들의 온·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관리를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