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샐바시온, 주주 서한 게재 ”경영환경 문제없다...매출 46% 증가"

입력 2023-02-27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성샐바시온CI
▲수성샐바시온CI

수성샐바시온이 주주달래기에 나섰다. 최근 주가 급락이 경영환경과 감사에 문제가 없으며 일회성 비용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수성샐바시온은 홈페이지에 주주 서한을 게재하며 최근의 주가 급락에 대해 해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덕진 대표는 “최근의 주가 급락은 당사의 경영환경에 큰 변화가 있기 때문이 아니다”라며 “주요주주의 주식 매각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매출 영업적자는 일회성 비용의 증가로 인한 것이며, 적자 자회사 구조조정을 해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감사의견 관련 루머에 대해선 “개별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는 이견 없이 잘 마쳤다"며 "현재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으로 감사의견에 영향을 끼칠만한 사안도 없다”고 해명했다.

수성샐바시온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23억4400만 원으로 46%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 증가에도 재작년에 비해 영업적자가 축소됐다”며 “올해는 본업인 물류장비 매출 증가와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제 ‘코빅실’의 판매호조 등으로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06,000
    • -0.07%
    • 이더리움
    • 4,671,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6.15%
    • 리플
    • 2,045
    • +30.5%
    • 솔라나
    • 361,600
    • +6.7%
    • 에이다
    • 1,272
    • +14.8%
    • 이오스
    • 998
    • +8.83%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17
    • +2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8.39%
    • 체인링크
    • 21,410
    • +3.73%
    • 샌드박스
    • 496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