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주주제안에도 약세다.
27일 오후 1시 42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4.43%(2만7000원) 하락한 5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지난 15일 남양유업을 상대로 지배주주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소외된 일반주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주당 82만 원에 주주제안을 진행할 것을 제시했다고 전날 밝혔다. 보통주 및 우선주 일반주주 지분 50%를 자기주식으로 취득한다는 내용이다.
또 남양유업이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자기주식 매입, 감사 선임 등을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요구했다. 차파트너스는 이날 기준 남양유업의 의결권있는 주식 3%(2만447주)를 보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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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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