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소비자단체의 요청에 따라 상담직원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 제1차 교육은 23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실시되며 녹색소비자연대 등 11개 단체 직원 4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원상담 및 금융분쟁조정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금감원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서 각종 금융거래시 유의사항 및 분쟁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금감원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이고 현장감있는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교육을 통해 소비자단체 상담직원의 금융이해력 향상 및 금융상담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