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원금상환유예 적용대상 확대…주택 가격 기준 6억→9억 원

입력 2023-03-0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 프리워크아웃(이자율 채무조정) 원금상환유예 적용대상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담대 차주 중 6억 원 이하 주택 보유자이면서 실직ㆍ폐업ㆍ휴업ㆍ질병 등 재무적으로 곤란한 사유가 있을 때 주담대 원금상환유예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2일부터는 '금리부담이 가중돼 원금 및 이자 상환 애로를 겪는 경우'에도 주담대 원금상환유예 지원을 받게 된다. 이때 '금리 부담'의 판단기준은 총부채상환비율(DTI) 70% 이상을 뜻한다.

원금상환유예 대상이 되는 주택의 가격 기준도 완화된다. 현행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권은 향후에도 적극적인 프리워크아웃 실행을 통해 취약차주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066,000
    • -1.53%
    • 이더리움
    • 5,610,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764,000
    • -1.29%
    • 리플
    • 3,685
    • +1.07%
    • 솔라나
    • 316,100
    • +1.41%
    • 에이다
    • 1,499
    • -2.66%
    • 이오스
    • 1,442
    • -3.16%
    • 트론
    • 399
    • -5.9%
    • 스텔라루멘
    • 618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00
    • -4.38%
    • 체인링크
    • 39,760
    • -3.12%
    • 샌드박스
    • 969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