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3] SKT,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관왕

입력 2023-03-01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수상

▲SK텔레콤은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3'에서 소셜 벤처 LBS테크·AI반도체 기업 사피온 코리아와 함께 위치 측위 AI 기술 ‘VLAM’을 적용한 고정밀 위치 기반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G-EYE 플러스’로 수상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3'에서 소셜 벤처 LBS테크·AI반도체 기업 사피온 코리아와 함께 위치 측위 AI 기술 ‘VLAM’을 적용한 고정밀 위치 기반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G-EYE 플러스’로 수상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GLOMO) 2023'에서 2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SKT는 측위 AI 기술 ‘VLAM’을 적용한 고정밀 위치 기반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G-EYE 플러스’와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로 2관왕에 올랐다.

우선 LBS테크·사피온 코리아와 함께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Best Use of Mobile for Accessibility & Inclusion)’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SKT와 LBS테크·사피온 코리아는 기존의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이 대부분 GPS 신호를 기반으로 작동해 정확성에 한계를 가지고 있음에 착안해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글라스, 디지털 트윈 등을 위해 개발한 VLAM 기술을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에 적용했다.

또 다른 분야는 ‘도시를 위한 최고의 모바일 혁신 사례(Best Mobile Innovation for Cities)’다. SKT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는 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동 상태 및 수단 등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SKT는 ‘리트머스’를 통해 앞으로 네트워크 자원 불균형 해소, 교통 및 환경 문제 해소, 도시 안전 확보, 미래 도시 교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수상으로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유영상 SKT 사장은 “SKT의 AI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가 글로벌 사업자들에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SKT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토대로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장원영→제니 다 입었다…코첼라 뒤덮은 '보호 시크', 왜 다시 뜰까? [솔드아웃]
  • 경찰청 ‘리얼한 사건 현장’·농림부 ‘두릅송 챌린지’…MZ 겨냥한 정부부처 [이슈크래커]
  • ‘한 발 후퇴’ 트럼프 “2~3주 안에 대중국 관세율 확정”…車부품 관세 인하 검토
  • ‘대선 출마’ 묻자 “고생 많으셨습니다”...요동치는 ‘한덕수 등판론’
  • SK하이닉스·현대차, ‘어닝 서프라이즈’… 2분기부터는 ‘관세 안갯속’
  • 심 스와핑 해킹 공포…SKT·KT·LGU+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방법은?
  • 이정후, 12일 만에 3안타 몰아쳐…다저스와 서부지구 2위 두고 치열한 경합
  • 돌아온 '애망빙'…2025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정리zip [그래픽 스토리]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73,000
    • +0.28%
    • 이더리움
    • 2,532,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504,500
    • -1.66%
    • 리플
    • 3,160
    • -0.66%
    • 솔라나
    • 217,400
    • +0.51%
    • 에이다
    • 1,031
    • +3.31%
    • 이오스
    • 974
    • +0.83%
    • 트론
    • 354
    • +0%
    • 스텔라루멘
    • 402
    • +4.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4,160
    • +0.02%
    • 체인링크
    • 21,490
    • -0.05%
    • 샌드박스
    • 433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