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 출처=네이버 금융)
테슬라가 반값 신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지 않자,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날보다 5.85% 하락한 190.90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날 진행된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테슬라 경영진은 마스터플랜 3으로 전기차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차세대 차량 조립 비용을 전반 가량 줄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발표에서 시장에서 주목했던 반값 전기차에 대한 세부 일정은 없었다.
같은 날 세일즈포스는 11.50% 상승한 186.5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세일즈포스는 회계연도 4분기(지난해 11월~올해 1월) 매출 83억8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68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단 79억9000만 달러, 1.36달러를 웃도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