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제니SNS)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3일 제니는 공식 팬커뮤니티를 통해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하다 발을 헛딛어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라며 직접 부상을 알렸다.
이어 제니는 “빨리 나아서 블링크(팬클럽)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하고 다닐 것 같다”라며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달라. 좋은 공연 보여줘야 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6월까지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