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니치향수 조러브스 신제품 ‘에보니&카시스’ 출시

입력 2023-03-06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조말론 여사의 니치향수 브랜드 조러브스가 중동 지역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신상 향수를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영국 니치 향수 브랜드 조러브스(JO LOVES)는 ‘에보니&카시스’ 오 드 뚜왈렛을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기념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조러브스(JO LOVES)는 천재적인 조향사 조말론 CBE(Command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대영제국 훈장)가 2011년 영국 런던에서 론칭한 브랜드다. 개인의 취향이나 기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향수가 아닌 기호와 시대를 뛰어넘는 향수를 만들겠다는 결심에서 탄생했으며, 조말론 CBE의 천부적인 후각과 추억, 경험 등에 기반해 조향된 깊고 섬세한 향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는 2021년 첫 선을 보였으며 누구에게나 쉽고 직관적인 향, 세련된 패키지와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 니치 향수 트렌드와 함께 인기가 급부상하며 지난해 매출은 직전해 동기 대비 117% 증가하기도 했다. 조러브스의 모든 향은 조말론 CBE의 개인적인 추억과 소중한 기억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는데, 이번 신제품 ‘에보니&카시스’ 또한 그녀가 중동 국가 여행 중 느낀 감정과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조러브스는 ‘에보니&카시스’ 오 드 뚜왈렛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조러브스의 창립자인 조말론 CBE가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방한해 국내 니치향수 애호가들을 위한 연사로 나선다. 조말론 CBE는 이달 8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조향사로서 향기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와 비즈니스 성공 스토리, 개인적인 경험담 등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조 러브스 창립자 조 말론 CBE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조 러브스 창립자 조 말론 CBE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이번 강연은 8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 있는 열린 무대를 통해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조말론 CBE의 친필 서명이 담긴 자서전을 증정하며, 조러브스 향수병을 지참한 고객에 한해 현장에서 향수 보틀에 직접 서명을 해주는 사인회와 포토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에보니&카시스’ 오 드 뚜왈렛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ml 용량의 휴대용 향수를 추가 증정한다. 조러브스의 베스트셀러인 로즈 페탈 25, 코발트 파출리 & 시더 등 인기 향수 3종 중 원하는 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프레이 타입의 10ml 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매력적인 향을 즐길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조러브스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향수부터 바디케어, 방향 제품까지 매해 2배 이상씩 성장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조러브스 특유의 시향 방식인 ‘향기 타파스 바’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고객들이 다양한 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을 적극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94,000
    • +0.29%
    • 이더리움
    • 4,751,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57%
    • 리플
    • 2,035
    • -5.13%
    • 솔라나
    • 355,400
    • -0.45%
    • 에이다
    • 1,479
    • -1.86%
    • 이오스
    • 1,168
    • +9.98%
    • 트론
    • 300
    • +3.81%
    • 스텔라루멘
    • 797
    • +3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00
    • -0.3%
    • 체인링크
    • 24,690
    • +5.97%
    • 샌드박스
    • 837
    • +5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